새로 시공한 도어나 보드 자재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는 접착제와 마감재에 포함된 휘발성 물질이 시간이 지나며 서서히 방출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이 냄새는 대부분 시공 초기에 두드러지다가 환기를 반복하면서 점차 옅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경과다.
다만 밀폐된 공간에서 환기 없이 오래 방치하면 냄새가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어, 시공 직후 며칠간은 창문을 열어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보드 자재의 등급은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기준으로 구분되며, E0 등급은 그중에서도 방출량이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 등급이 낮을수록 자재 단가는 다소 높아지지만, 새집증후군처럼 냄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공간이라면 등급이 낮은 자재를 선택하는 것이 초기 냄새와 자극감을 줄이는 데 유리하다.
침실이나 아이방처럼 오래 머무는 공간, 환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원룸 구조라면 자재 등급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다.
새 자재의 냄새가 휘발성 물질에서 비롯된다면, 오래된 수납장에서 나는 퀘퀘한 냄새는 대부분 습기와 곰팡이, 또는 내부에 스며든 생활 냄새가 복합적으로 결합된 결과다. 표면만 닦아내는 것으로는 냄새의 근본 원인이 남아 있어 다시 냄새가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내부 구조를 재시공하면서 습기 원인을 함께 점검하고, 항균 처리가 된 자재로 교체하는 방식이 표면 청소보다 근본적인 해결에 가깝다.
시공 직후 며칠간은 하루 두세 차례, 짧게라도 창문을 열어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이 냄새를 빠르게 줄이는 방법이다. 겨울철처럼 환기가 부담스러운 계절에는 짧은 시간이라도 자주 여닫는 방식이 오래 열어두는 것보다 실내 온도 변화를 줄이면서도 효과적이다.
| 단계 | 내용 | 소요 기간 |
|---|---|---|
| 1. 실측·상담 | 현장 방문 후 정확한 치수 측정 및 견적 안내 | 당일 30분~1시간 |
| 2. 소재·색상 선택 | LPM·HPM·PET·원목베니어·UV도장 중 선택 | 상담 시 결정 |
| 3. 제작 | 선택한 소재로 도어·마감재 맞춤 제작 | 제작 일정 협의 |
| 4. 설치 | 기존 구조는 유지하고 도어·마감재만 교체 시공 | 1~2일(공간별 상이) |
| 5. 검수·AS | 시공 완료 후 품질 확인 및 하자 보증 안내 | 당일 |